맥을 쓰는 입장에서 매년 열리는 맥 시리즈 발표는 어떤 제품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애플은 과거 Scary Fast 이벤트를 통해 M3 아이맥 24인치 및 맥북 프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 M3 칩셋을 탑재한 아이맥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했지만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iMac의 24인치만 발표되고 다른 사이즈의 iMac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맥을 쓰는 입장에서 매년 열리는 맥 시리즈 발표는 어떤 제품을 볼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갖게 합니다. 애플은 과거 Scary Fast 이벤트를 통해 M3 아이맥 24인치 및 맥북 프로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특히 애플 실리콘 M3 칩셋을 탑재한 아이맥은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지 기대했지만 다소 실망스러웠습니다. 왜냐하면 iMac의 24인치만 발표되고 다른 사이즈의 iMac에 대한 언급은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게시물에서는 이것에 대해 이야기해 봅시다.
27인치 아이맥은 없다 애플은 미국 매체 더 버지를 통해 아이맥 27인치 생산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애플의 실리콘 칩셋으로 전환되기 전 라인업에 있던 27인치 iMac 폼팩터의 직접적인 후속 제품을 기다린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는 소식이다. 27인치 아이맥은 없다 애플은 미국 매체 더 버지를 통해 아이맥 27인치 생산 계획이 없다고 못 박았습니다. 애플의 실리콘 칩셋으로 전환되기 전 라인업에 있던 27인치 iMac 폼팩터의 직접적인 후속 제품을 기다린 분들에게는 다소 실망스러울 수 있는 소식이다.

아이맥 24인치가 아닌 27인치를 원하는 이유는 바로 모니터 해상도 때문입니다. 27인치 디스플레이의 경우 5K 해상도를, 24인치의 경우 4.5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 작은 차이가 실사용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아이맥 24인치가 아닌 27인치를 원하는 이유는 바로 모니터 해상도 때문입니다. 27인치 디스플레이의 경우 5K 해상도를, 24인치의 경우 4.5K 해상도를 지원합니다. 이 작은 차이가 실사용에서 큰 차이를 만들어냅니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7인치 5K 해상도의 경우 편안하게 두 웹페이지를 비워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윈도우 기준 QHD 해상도 100% 설정으로 사용할 때와 같은 모습이라는 겁니다. 이보다 해상도가 낮으면 답답한 작업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맥북 프로에 적합한 외장 모니터로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또는 LG 울트라파인 5K만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해상도가 높다는 것은 한 화면에 더 많은 정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27인치 5K 해상도의 경우 편안하게 두 웹페이지를 비워 다양한 작업을 할 수 있습니다. 쉽게 말해 윈도우 기준 QHD 해상도 100% 설정으로 사용할 때와 같은 모습이라는 겁니다. 이보다 해상도가 낮으면 답답한 작업공간이 됩니다. 그래서 맥북 프로에 적합한 외장 모니터로서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또는 LG 울트라파인 5K만의 이유이기도 합니다.

게다가 아이맥의 24인치는 기본적인 M3 칩 세트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M3 PRO, MAX, ULTRA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인텔 맥 시대의 아이맥(심지어 아이맥 프로도 있었습니다.)은 퍼포먼스적으로 맥 프로 아래에 있었고 디스플레이도 5K를 지원하여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와 지금의 아이맥은 전혀 다른 제품으로 포지셔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게다가 아이맥의 24인치는 기본적인 M3 칩 세트만 선택하실 수 있습니다. M3 PRO, MAX, ULTRA를 원하는 소비자에게는 선택권이 없습니다. 인텔 맥 시대의 아이맥(심지어 아이맥 프로도 있었습니다.)은 퍼포먼스적으로 맥 프로 아래에 있었고 디스플레이도 5K를 지원하여 쾌적한 작업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돌이켜보면 그때와 지금의 아이맥은 전혀 다른 제품으로 포지셔닝되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로드맵에 27인치 아이맥은 없다, 애플은 아예 아이맥 크기를 32인치로 늘려 하이엔드 올인원 PC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M3 PRO, MAX, ULTRA 칩셋을 탑재하여 더 큰 화면,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봉급 폼팩터를 만들 계획이며, 이 시리즈의 가격은 아마도 지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맥 미니, 맥 스튜디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27인치의 조합과 겹치는 부분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맥에 프로, 맥스, 울트라 버전의 칩셋과 5K 해상도 모니터가 탑재되면 누가 맥 미니, 맥 스튜디오를 구매하겠습니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애플의 로드맵에 27인치 아이맥은 없다, 애플은 아예 아이맥 크기를 32인치로 늘려 하이엔드 올인원 PC로 만들 계획을 세우고 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습니다. M3 PRO, MAX, ULTRA 칩셋을 탑재하여 더 큰 화면, 더 강력한 성능을 제공할 수 있는 최고봉급 폼팩터를 만들 계획이며, 이 시리즈의 가격은 아마도 지금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통해 맥 미니, 맥 스튜디오 + 스튜디오 디스플레이 27인치의 조합과 겹치는 부분을 최소화하겠다는 의지도 어느 정도 반영되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이맥에 프로, 맥스, 울트라 버전의 칩셋과 5K 해상도 모니터가 탑재되면 누가 맥 미니, 맥 스튜디오를 구매하겠습니까..)
맺어지는 것, 가끔, 아니 가끔 브랜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전략에 따라 제품을 출시합니다. 아이맥이 딱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저희는 하이엔드가 아니라 엔트리 클래스가 아니라 딱 27인치 아이맥이면 됩니다. 제발, 그거면 충분해요. 팀 쿡, 그만해요. 맺어지는 것, 가끔, 아니 가끔 브랜드는 소비자가 원하는 제품이 아니라 브랜드 전략에 따라 제품을 출시합니다. 아이맥이 딱 그런 상황이 아닌가 싶어요. 저희는 하이엔드가 아니라 엔트리 클래스가 아니라 딱 27인치 아이맥이면 됩니다. 제발, 그거면 충분해요. 팀 쿡, 그만해요.